입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상대방을 위한 매너로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양치 후 가글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할 경우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해요.
입냄새 제거를 위해 양치 후 한번 더 가글을 하는 습관은 오히려 입속에 세균 덩어리를 키우는 행위라고 하는데요
치약의 성분과 가글의 성분이 결합하면서 우리 치아에 상당히 치명적인 요소로 변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오랜 기간 자주 가글을 할 경우 입안에 자리잡고 있는 유익한 균들은 모두 죽고
오히려 해로운 곰팡이균들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구강진균증 이라 합니다.
구강진균증은 유익균이 파괴되면서 입천장이나 혀, 구강 점막 등에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구내염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궤양부위는 점차 커지고 인후 및 식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라고 해요.
치약에 포함된 물과 기름의 경계면에 흡착해 성질을 변화시키는 물질인 계면활성제를 제대로 닦아내지 못한 상태에서
양치하고 가글을 하게 되면 가글 속 염화물들이 계면활성제와 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상당히 심한 치아변색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두번만으로 눈에 띠게 변색하지는 않지만 양치 후 가글을 자주할 경우 미관상 좋지않을정도로
치아 변색이 일어나게 된다고 해요.

구강진균증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올바른 가글사용법은 양치 후 바로 가글을 사용하지 않기,
가글의 알코올 성분이 입 안을 마르게 하여 오히려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한번만 가글하기 등이 있습니다.
가글은 양치질 후 30분 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하루 1-2회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글 후 화학성분이 입에 남아 있기때문에 30분 후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청결제는 유해세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유익 세균 또한 함께 없애기도 하므로
구강청결제의 사용 횟수와 방법에 유의해야 하며
무엇보다 유해 세균을 제거하기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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